모두들 활동소개

 주거권활동


모두들 청년주거협동조합은 청년의 주거문제를 고민합니다. 각각의 조합원이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면 더 어려웠을 집 구하기뿐만 아니라 집의 의미를 다시 말하기, 오랫동안 떠나지 않아도 되는 집을 만들기에 모두가 고민을 더하고 힘을 보탭니다.


올해 2019년 모두들은 '집 관리 메뉴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집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떤 장소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공동체활동 


모두들 청년주거 협동조합은 집을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을 공유하고 관계를 다져가는 공간으로 가꾸고자 합니다. 때문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일상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활동가라는 제도를 통해서 모두들 안에서의 관계를 공통의 고민으로 가져가고 공동체 내부의 담론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비폭력적인 문화 만들기'와 '얼굴마주보며 이야기나눌수 있는 공통체'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마을활동 


모두들은 두더지하우스가 자리잡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마을 안에서 청년들의 놀자리, 일자리를 만듦으로써 지역 안에 청년들이 뿌리내리고, 서로의 삶을 지지해줄 수 있는 다양한 관계를 맺기 위해 활동합니다.


2019년에는 '조합원의 삶과 연결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지역청년네트워크와 경기문화플랫폼 공모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중입니다.